# 매콤한 빈달루 카레
집에서 이래저래 밥을 해 먹으려니, 한그릇 음식이 편리해서 카레를 생각보다 자주 해먹었었다. ㅋㅋ
빈달루 커리는 매콤한 맛이 나면서도 토마토 페이스트도 들어가 약간 새콤, 꽤 매콤,꽤 구수한 맛이 난다.
그래도 카레는 카레라서~ 카레맛이 제일 많이 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빈달루 커리 파우더를 사서 사용했더니, 닭볶음탕과 비슷한 매콤하며 구수한 맛이 났다.

역시나, 감자와 브로콜리, 당근, 불리거나 삶은 콩이 우리집 카레의 주재료.
이번에 특별히 많이 들어간 재료는 양송이!!!!!
감자와 브로콜리는 카레에 정말 잘 어울리지만, 양송이도 쫄깃~하면서 엄청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1) 각종 야채를 기름에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오른쪽의 빨간 가루가 빈달루 카레파우더.



2) 야채가 익었으면 카레파우더를 넣고 끓인다.
    걸쭉해지면서 간이 잘 맞으면 그냥 먹어도 되고, 싱거우면 소금간을 한다.



3) 밥과 함께 먹는다. ㅎㅎ


역시나 맛있었다.
카레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고~, 먹기도 편하고~, 설거지 하기도 편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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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roo
오랜만에 냉장고에 남은 오래된 야채들을 총정리 할겸,
예전에 Yum에서 산 인도식 마크니 소스와 통조림 토마토홀로 달마크니 커리를 만들어 먹었다.
원래는 치킨과 요거트나 생크림을 넣어야 하는데, 채식인데다가 이것저것 사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 있는것만 갖고 대충 해 먹기로 했다.ㅋㅋ


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인도커리 자체도 너무 맛있어서 제주도에 오기 전에는 가끔 사먹었는데, 
이곳에는 바그다드라는  인도식당이 있는데, 생각날때 가서 먹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이 되었다. 보통 9천원~1만원선.


치킨마크니 소스지만 기본은 채식소스(50g)이다.
치킨대신 콩을 넣으면 달 마크니(Dal Makhani)가 된다.

우선 각종 오래된 야채들을 꺼내 다듬는다.ㅎㅎ
(난 감자가 커리에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감자를 많이 넣고, 당근, 새송이버섯, 브로콜리를 준비했다.)
그리고 달 마크니가 되기 위한 ! 예전에 vegefood에서 공동구매할때 산 이집트산 병아리콩을 냉동실에서 꺼냈다.(각종 백태, 서리태, 강낭콩 등등 아무 콩이나 괜찮다.)
yum에서 산 토마토 홀 400g의 1/3정도와 식물성마가린(I can't believe it's not butter/트랜스지방0g) 3숫가락을 준비.

완성된 달마크니 커리와 소스봉투 ㅋㅋ


1. 각종 야채들을 적당히 잘라 마크니 소스와 섞어서 30분 정도 재워둔다.
2. 뜨거운 냄비에 마가린 3숫가락 넣고, 재워둔 재료들을 넣어 같이 볶는다.
3. 2번에 토마토 홀과 적당량의 물(소스 봉투의 레시피대로 하면 됨)을 넣고 팍팍 끓여 준다.
4. 통후추가 있다면 갈아 넣는다.ㅋㅋ
5. 감자가 물러질때까지 뭉근하게 끓이고 먹는다. 냠냠~. *^^*

냉장고 남은 야채를!!! 맛있게 먹기~


같이 사서 먼저 만들어 먹었던 티카마살라 커리나 빈달루 커리는 좀 스파이시가 강했지만, 코르마나 마크니 커리는 부드럽고 고소하고 약간 새콤하다.  

마크니 커리는 마가린에 볶아서 훨씬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듯.
생크림이나 요거트를 넣었으면 특유의 분홍빛 커리가 되었을 텐데...머 걍~잘 먹었으면 되었다.ㅋㅋ ^^*

yum에서 사재기 했던 토마토 홀과 냉동실에 넣어 놓은 가람마살라(garam masala) 가루가 아직 있으니 나중에 또 콤콤한 인도식 커리를 해 먹을 수 있겠지.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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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roo
인천공항에서 간단하게 김치볶음밥과 우거지국밥을 먹고 비행기를 오후 6시쯤 탔다.
보통 2시간쯤 후면 식사가 나오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더 늦게 나왔다.
우리는 채식식단을 미리 Air Canada에 예약을 해 놓아서 다른 사람들 식사보다는 빨리 나왔지만, 엄청나게 맛이 희안했다.

샐러드도 그저 그렇고, 밥도 그저그랬지만, 과일은 맛있었다. 빵과 마가린도 채식전용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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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잠도 잘 못자고 불편함에 뒤척거리고 있을때 쯤 다음 식사가 나왔는데...
매콤한 시금치 데침에 역시나 매콤한 감자?? 덩어리..ㅋㅋㅋ
역시 과일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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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돌아오는 에어캐나다 비행기 안 기내식...
역시나 다른 일반식 보다 일찍 가져다 줘서 좋긴 했는데, 안익고 새콤달콤한 생쌀샐러드(?)와 인도식 카레가 우리에겐 너무 어색했다.ㅋㅋㅋ
인도식 카레는 좀 매워서 화끈화끈~ 과일도 통조림 과일이라 빵과 마가린이 젤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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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지쳐가면서도 좀더 맛있는 기내식이 나올까 기대를 해 보았지만...
참...희안한 채식 요리가 세상엔 참 많은 가 보다.^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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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지만 엄~~~청 매웠다. 희안한 발아쌀? 같은 샐러드도 마지막에는 다 먹지 못했다.ㅠ.ㅜ 빵은 남편이 싸 놓았던 것을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타고 오면서 쓱싹 먹어버려서 참 보람차게 먹은 기억이 남아있다.ㅋㅋㅋ

남편은 다음에 과일 전용(Fruit Plate) 기내식을 먹어보고 싶단다.
에어캐나다의 채식 기내식 맛은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육식보다는 훨 낫다고 본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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