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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5 우도땅콩 후라이팬에 볶기 (2)
  2. 2009/05/25 5/23 우도 올레
우도에 사시는 분의 글을 카페에서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직거래~!
우도올레때 가서 먹었던 고소한 땅콩의 기억때문이다.ㅎㅎ
우도땅콩은 제주도 우도에서 나는 땅콩으로 다른데 땅콩보다 크기가 작고 더 고소하다. 속 껍질채 먹어도 떫지 않고 맛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수확량이 적다면서 작년보다 kg당 3천원 정도 더 비싸졌다고 파는분께 들었다.
2kg정도 샀는데, 가격은 공개해도 될까 몰라 비공개로 한다.

땅콩이 볶지 않은 것이라서 땅콩을 밑이 넓은 후라이팬에 그냥 볶았다.
5분은 약한 불로, 5분은 강한불로 볶으라고 인터넷에서 봤지만, 우도땅콩은 일반 땅콩보다 반절정도 크기로 작아서 5분 약한불에 볶고 3-4분 강불로 볶았더니 껍질이 좀 탔다. 이렇게 두세번 반복해서 볶으라고 했는데....=.=;;;;
그냥 약한불~중불 정도에 5분 넘게만 살짝 한번정도 볶는 것이 우도땅콩에겐 더 나을 듯하다.
(우도에서는 생땅콩에 꽃소금을 살짝 넣어 볶거나 모래와 볶는다고 한다. 그러면 덜 타고 더 고소하다고 한다.ㅎㅎ)

마트에서 은행도 팔아서 은행 4천원어치, 대추 1500원어치를 사와서 밥에 좀 넣어 먹으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땅콩을 볶는 덕분에 은행도 볶아서 속껍질을 깠다.
노란 은행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쫀쫀하고 구수해졌다.ㅎㅎ~

다음엔, 땅콩을 살살 볶아서 껍질채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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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roo

2009/05/25 16:24 TRAVEL

5/23 우도 올레

 
사진출처 : 그린내님의 올레 후기글 http://www.jejuolle.org/community/after/ar_view.html?hm_idx=1026


5/23일 제주 우도섬 올레에 참가했다.
오전 7시에 출발하려던 것이 늦어져, 오전 8시30분쯤  종합운동장에 모여 올레전용 버스와 배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동요금은 왕복 버스비와 배편 합해 1인당 만원.
점심은 도시락을 준비했다.

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 가량을 타고 도착하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충격을 받은 마음으로 우도로 들어가는 페리를 탔고, 우도 올레를 하는 동안 날씨는 계속 구름끼고 흐린날씨에 마음도 좀 우울했다.

우도의 기억에 남는 곳은 조개와 산호가 부서져서 만들어진 서빈해수욕장(서빈백사)은 너무 아름다웠다.
신기하기도 했고...우도8경에 들어가는 명소라고 한다. 반면 비양도와 우도정상, 꽃양귀비 밭과 크림슨 클로버밭도 예쁘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다. ^^

오후 3시반쯤 우도산 정상을 돌고, 페리를 타고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오는데, 내내 관광버스 뽕짝을 들으면서 왔다.
=.=;;;

이번올레는 16km밖에 안되는 생각보다 짧은 코스였지만, 쾌청하고 즐거운 올레길이라기 보다는 좀 구름많이 낀 날씨만큼 복잡한 마음이 들었던 올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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