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1 21:45 CATs
'전체'에 해당되는 글 109건
- 2010/03/01 미나리 뜯기 놀이 중
- 2010/02/26 사이좋게 식사중.
- 2010/02/23 피곤한 란 (2)
- 2010/02/21 제주에 찾아온 봄 - 국립제주박물관의 매화꽃
- 2010/02/20 시타의 눈
- 2010/02/19 오늘도 눈이 왔네.
- 2010/02/19 이노바에보 냥이캔 - 좋아하는 고슴도치들
- 2010/02/16 Olympus Trip 35로 찍은 사진 (2)
- 2010/02/16 Olympus Trip 35
- 2010/02/08 일의 기쁨과 슬픔 (6)
안주면, 금강씨가 캔을 넣어둔 곳 문을 벅벅 긁는다. 이제 간식을 줄때가 되었다고...
달라고 하면 줄 수 밖에 없다. 먹고 싶다는데...안줄수는 없잖은가! =.=;;;;
란과 시타는 둘이 별로 안친하다.
미워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같이 잠을 자는 것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다른 영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너는 너, 나는 나~] 뭐 이런 삶인데, 밥을 주면 저렇게 둘이 사이좋게 잘 먹는다.ㅎㅎ
반면에, 전기난로를 켜면 란이 난로 앞의 명당자리를 지키고자 자기 근처로 오는 애들을 때려버린다.
특히 시타는 난로를 너무 좋아하는데, 란 때문에 난로 앞에 못가는 경우가 많다. =.=;;;;;;
2010/02/21 23:05 DAYs
제주에 찾아온 봄 - 국립제주박물관의 매화꽃
[부제 : 본의 아니게도, 혼자 T옴니아2 출사 ]
남편의 농구 모임이 있어서 따라갔던 차에, 햇볕이 좋아 밖에서 앉아 있다 찍게된 사진들.
사진기를 안갖고 가서 옴니아2로 찍게 되었다. (접사도 잘되는 편. 색감도 뚜렸하고 화사한 편.^^*)
날씨도 좋고, 꽃도 피고~ 조금 쌀쌀하지만 제주도는 오늘 10도 쯤 되었던 것 같다.
# 국립제주박물관에서..
하늘이 맑아, 국립제주박물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박물관 안 산책로가 정갈하다.
길에 깔려있는 현무암 작은 구멍으로 싹이튼 2cm정도의 풀.
# 매화꽃이 피다.
1m 쯤 되는 매화나무에 꽃망울이 가득이다.
산책로와 조그만 호수가에 핀 매화꽃.
옴니아2로 찍었는데, 아웃포커싱도 잘 된다.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하늘과 나무가 너무 예뻐, 나도 한장.
동백도 아직 피어있다.^^
# 해질녘에 제주 오현고등학교 안에서 마음에 드는 건물과 나무들을 만났다. ^^
향나무. 어둡게 나왔지만, 내가 원하는 분위기로 찍혔다.
내 마음에 든 건물이다. 좀 오래되어 보이지만, 지중해풍의 주황색 테두리에 하늘색 지붕, 하얀색 벽이 잘 어울린다.
저녁 6시쯤, 석양으로 빛나는 건물이 마음에 들었다.
좀 쌀쌀했지만 간만에 햇살도 좋고, 따뜻했던 하루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내 옴니아2에게 고마움을 느꼈다.ㅎㅎ
위의 사진들은 옴니아2로 찍어, 사진 보정없이 사이즈만 줄이고 서명만 넣은 사진임을 밝힌다. ㅋㅋㅋ
2010/02/19 14:56 CATs
오늘도 눈이 왔네.
2010/02/19 14:44 HEDGEHOGs
이노바에보 냥이캔 - 좋아하는 고슴도치들
샘은 고양이 생선캔을 줘도 잘 먹는데, 빠삐용은 생선캔은 안좋아하 한다. (입도 안댄다.)
고양이에게 이노바에보 캔(156g)-한 캔 타서 6묘를 나눠 먹이며(간식 수준...=.=;;;), 고슴도치에게도 한 티스푼씩 줬더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먹었다. =.=;;;;
그런데, 156g짜리 큰 캔이라 한번 따서 고슴도치만 한 티스푼정도 주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듯.ㅋㅋ
저녁 8시 좀 넘어서 줬는데, 냄새가 솔솔~ 나서 그런지 바로 나와서 먹고 있다. ㅎㅎ
방 불을 못키고, 사진찍느라 베란다 등만 잠깐 켰다 컸다.
2010/02/16 20:24 DAYs
Olympus Trip 35로 찍은 사진
아직 거리감이 없어서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 잘 안나왔지만, 그나마 건진 사진들.
실내에서도 찍어보니 웬만해서 밝지 않으면 사진 잘 나오기는 힘들듯 하다. ㅠ.ㅜ
초보라 촛점을 맞추기가 좀 힘든데다가, 화면을 잘 맞춘다고 해도 뷰파인더로 보니 살짝 잘리거나 신경을 못쓰는 부분이 있군. 필카는 디카보다 익숙해지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이겠지.^^
식탁위에 놓고 찍은 사진들. 식탁등이 사진에 반사 되어, 좀 사진에 그늘이 졌다. 다음에 인화하면 무광으로 해야 겠다. ^^;;;
식탁 앞 벽지에 붙여놓은 사진들을 찍었다. 실내에서는 하얀털인 란이 촛점이 잘 맞은듯. ㅎㅎ 사진찍는 연습을 좀 해야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거리감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다음 번엔 ISO200으로 찍으면 좀 수월할 것이라는 남편의 조언을 따라 다시 한번 천천히 필름을 아껴가며, 거리를 가늠해 가며 찍어봐야 겠다.
2010/02/16 11:28 DAYs
Olympus Trip 35
구정때 시댁에 갔다가 안쓰는 카메라가 있는데, 쓸려면 쓰라고 주신 것이 바로 올림푸스 트립 35.
(Nikon FM2와 FE도 아버님께 받아서 결혼 초부터 사용해오다 근래에는 거의 사용을 안했었다. 그리고 작년에는 FM2는 기부를 하고 FE는 셔터가 고장나서 지금은 보관만 하고 있다. ^^)
곰팡이인지, 녹이 슬은 것인지 보이는 곳을 남편이 잘 닦고, 냉장고 안에 고이 보관되어 있던(한 4년정도 되었을듯..ㅋㅋ) 리얼라 ISO100 필름을 끼고, 잠시 산책을 나가서 찍어 보았다.
우리는 오랜만에 필카를 사용해본 데다가, 카메라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것이라 잘 찍힐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하면서도, 즐겁게 사진을 찍었다.ㅎㅎ
로모도 괜찮은것 같고, 요즘에는 특히 올림푸스 펜(Olympus Pen)을 보고 너무 이쁘다고 군침을 흘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트립35를 얻게 되다니!!! 트립35가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기능도 심플하고, 바디도 손때가 뭍어 정감이 가고, 렌즈도 보석 같이 빛나 너무 마음에 든다. ^^
남편의 생일 선물로 받았던 책을 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작년 말에 읽어 보았다.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
책 내용은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작가가 보고, 느낀 것을 적은 것이다.
그저, 일하는 기쁨과 보람은 취재 대상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며 작가는 좀 시니컬하고 심술궂게, 그러나 글 자체는 너무 흡입력 있게 쓰고 있다. 그저 심플한 나의 감상은 그렇다. ^^;;;
좀 충격적이었던 이야기는 참치를 잡는 사람들이 배에 걸려 올라온 커다란 참치를 몽둥이로 때려서 잡는 다는 것이었다.
나름 돈을 벌어야 하고, 일을 해야 하고, 번 돈으로 내가 모르는 생산과정을 거친 상품들을 사야 하는 시대. 또 이런 것들을 알려고만 하면 알 수도 있고, 관심이 없으면 평생 모르는 이야기라는 것.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