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12/04 러블 가족 - 아빠와 딸 (6)
  2. 2009/12/03 땅콩 조림 (2)
  3. 2009/12/02 겨울이 오면~ (2)
  4. 2009/12/02 돌돌돌 고슴도치 말이 (4)
  5. 2009/12/01 나도 감~! (8)

식구가 늘어도 아라는 엄마인 반야와 아빠인 금강씨와는 낯도 안가리고 여전히 친하다.
다른 고양이 종은 몰라도 (내가 듣기로는) 러시안블루 종은 가족끼리 모여서도 잘 사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우리집에 탁묘왔던 냥이들과 입양한 아이들과 비교를 해봐도 성격이 조용한 편이다. (개묘차가 있겠지만...)
말도 별로 안많고, 사람에게 많이 치근덕 거리지 않고도 다정다감하다고나 할까? (물론 개묘차가..쿨럭...=.=;;;)
게다가 샴, 터앙보다 털이 좀 덜 빠지는 것 같기도 하다.ㅎㅎ

확실히, 우리 아라는 엄마, 아빠, 그리고 다른 고양이들로 구분하여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엄마, 아빠랑은 우다다도 하고, 스킨쉽도 하고 하는데 다른 냥이들과는 데면데면하다.
다른 냥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이 별로 없다. 라나를 스토킹할때만 빼고...(뭐, 라나는 아라 언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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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4:46 DAYs

땅콩 조림

땅콩을 볶아서 신나게 먹다가, 요즘 뜸해져서 반찬으로 만들어봤다.
그런데, 좀 너무 달게 되었다. 마지막에 설탕을 훅~. ㅠ.ㅜ

땅콩을 후라이팬에 기름 넣고 볶다가 간장+물+설탕(또는 물엿)을 넣고 조리다가 마지막에 설탕 적당히 넣고 깨소금 넣고 끝.
(육지 생땅콩은 한번 물에 데쳐내서 껍질의 떫은(?)맛을 제거하고 조림을 하기도 한다.
우도땅콩을 작고 껍질채 먹어도 떫은맛이 없어서 데쳐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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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4:09 CATs

겨울이 오면~


요즘 제주도도 날씨가 쌀쌀해서 바닥에 잘 있지 않는 고양이씨들.

이번달 부터 가스요금이 10%정도 올라서 아파트 가스보일러를 좀 덜 돌리려고 하니, 왠만해선 바닥에 그냥 앉지 않는다.ㅎㅎ

(제주도는 도시가스가 아직 육지와 연결이 안되어서 그런지 겨울이 되면 11월달 부터 매년 2~3월달까지 가스값이 오르는 것 같다. 상업적인 LPG가스 회사가 공급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

시타의 똥그란 눈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 얼굴이 까매서 코랑 입은 안나왔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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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빠삐용이 불린 사료를 잘 못 먹었는지, 온몸에 알러지처럼 빨갛게 되어서 이틀동안 고생을 좀 했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걱정이 되던데, 지금은 다시 까칠한 도치로 돌아와 잘 지내고 있다.

"하이/Hi~~~~" 나름 인사도 해주는 빠삐용.ㅋㅋ



샘은 요즘에 가시갈이를 하는지 하루에 20개가 넘는 가시를 떨어뜨리며 돌아다니는 내내 등을 긁어 대는데, 도통 왜 지금 가시갈이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본 샘의 가시갈이만 벌써 3번은 되는 것 같다.

아프리칸 피그미(African Pygmi) 고슴도치들은 보통 생후 8~12주 정도에 가시갈이를 한다.
일반 시기에도 가시가 몇 개씩은 빠지지만, 가시갈이 기간에는 20개 이상의 가시가 한꺼번에 빠지기 때문에 고슴도치가 무척 예민해지고 심지어는 이 기간에는 밥도 잘 안먹고 숨어있기만 할 수도 있다. 
가시갈이 기간은 2~3주가 걸리지만 빠르면 1주일 늦으면 5주정도 걸리기도 한다.

가시갈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질 경우에는 진드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한다.
샘은 11월 중순부터 가시갈이를 하는 것 같고, 지금 2-3주 되어가니까 추이를 좀 지켜 봐야 겠지만, 빠지는 가시의 양이 요즘엔 하루에 10개 안쪽으로 줄어들고 있는 중. 그리고 보통 가시갈이 기간에는 예민해 진다고 하는데, 샘은 밥도 더 많이 먹고, 거의 예민하지 않고 낙천적인 성격 그대로이다. 이런 아이도 있는 것이겠지...?^^

이제 샘이 4개월 반(18주) 정도 나이가 되는 것 같은데, (9주차 나이가 훌쩍~지났는데 ) 가시갈이 하는 것이 괜찮은지 모르겠다. 1년이 넘어서도 가시갈이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긴 들었는데...


고슴도치들은 싫어하지만, 건강상태가 괜찮은지 밝은 곳에서 좀 봐 봤다.
고슴도치는 고슴도치 인가보다. 안아봤더니 동그랗게 몸을 말고 낯선 환경에 스스로 보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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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5:28 CATs

나도 감~!


시타는 샴이라서 그런지 단 것을 좋아한다.
샴(Siamese) 종류가 보통 태국의 샴(Siam)지역에서 1700년경 자연발생한 고양이라고 하는데, 과일도 먹었을려나...^^?
허고 많은 고양이 중에서 샴 종류인 시타는 단 과일을 좋아한다. 매우 많이...ㅎㅎ
딸기, 복숭아, 참외(브라보~!), 사과, 감...등등.
아이스크림과 오렌지쥬스, 요플레도 아주 기가 막히게 찾아와 맞겨놓은 듯이 달라고 손짓을 한다.
몰래 앞발로 찍어 먹기도 한다.=.=;;;;

마침 얻은 감이 있어 깍아 놓는 중인데, 시타는 역시나 감을 한입 맛보고도 더 달라고 시위중이다.
다른 아이들은 쳐다도 안보는 감을 시타는 좋아하다 못해 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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